[스크랩] 중학생들과 3평짜리 집짓기

대성리 참터에서 중학교 2,3학년들의 집짓기 체험  현장입니다.

적은 예산(228만원)은 자재비로도 모자랐고, 벽체두께도 7치나 되는지라 쉽지 않은 공사였지만

생태적인 재료만으로 지은 집이라 나름 즐기면서 진행했습니다.  

 

 

 전통방식의 외엮기가 끝난 후 모습입니다

 

 

볏짚 섞인 흙을 둥그렇게 뭉쳐서...

 

 

손으로 꾹꾹 눌러서 벽체를 채웁니다

 

 

 

벽고름질을 하고 다음 공정을 위해 거칠게 만들어 주는 게 제가 하는 일이죠

 

 

 초벽이 끝난 후 지붕도 만들고..

 

 

 

재벌 후의  모습

 

 

 

내부는 황토(황토+모래+수사+찹쌀풀)로 마감을 했구요.

도배는 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

 

 

 

 

외벽은 회사(강회+모래)벽으로 마감했습니다

 

 

출처 : 전통과 생명의 美 흙집세상

글쓴이 : 토수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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